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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 정기세미나 / 한상대 이사장 축 사 (전문)

다음은 6·25전쟁 정전협정 제70주년을 맞아 2023년 6월 20일 (화오후 2시 30,

한국프레스센터 20(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 정기세미나에서 한상대 이사장님께서 발표하신 축사 전문입니다.

 


축  사


 “우리가 할 일은 동맹강화와 주사파 박멸,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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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 대 ⦁(사)6·25공원국민운동본부 이사장 ⦁38대 검찰총장 



6·25는 ‘과거’이자 ‘현재(現在)’이고, ‘현재’이자 ‘미래(未來)’입니다. 

‘한반도(韓半島)’이자 ‘아시아(Asia)’이고, ‘아시아’이자 ‘세계(世界)’입니다.


6·25의 실질은 소규모 제3차 세계대전입니다. 

소련이 시작했고, 미국이 도왔으며 중 국이 미군과 유엔군을 공격하였습니다.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입니다. 6·25의 끝은 과거 질서의 종식이자 냉전체제의 시작이었습니다. 

우리는 미국과 함께 냉전을 견뎠고, 이겨냈으며 승리하였습니다. 

냉전은 끝났으나 새로운 질서, 체제, 평화는 아직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푸틴 뒤에는 스탈린이 있고, 시진핑 뒤에는 모택동이 있으며, 김정은 뒤에는 김일성이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몰락했지만 그 유산인 독재체제와 압제는 그 어느 때 보다도 강력하게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세계질서의 재편은 우리에게 새로운 지혜와 혜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6·25는 우리가 승리한 전쟁입니다. 

우리는 소련, 중국, 북한의 침략을 막아내어 영토를 보존하였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였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과 영광은 모 두 6·25전쟁 승리의 결과이자 전리품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이겼을까요? 초대 대통령 우남 선생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국제정세에 밝은 우남 선생은 두 가지를 생각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6·25는 국내전쟁이자 국제전쟁이며 이념전쟁이자 문명전쟁이다.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선진문명은 우리의 명분이며 국내·외 전쟁은 우리의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현실의 타개와 돌파는 힘과 전략입니다. 

힘은 동맹으로 다지고 전략, 정세는 행동으로 만듭니다. 

미국, 유엔과의 동맹으로 소련, 중국에 맞서는 한편, 남로당 척결로 내부 의 적을 섬멸하였습니다. 우남 선생의 생각과 전략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울리며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찌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명백합니다. 미국, 유엔 서방세계와의 동맹강화입니다. 

또 하나 는 국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는 김정은 추종세력인 주사파의 박멸입니다. 


새로운 전쟁에서의 우리의 승리는 이 두 가지에 달려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달성하 면 우남 선생이 6·25를 이겼듯이 우리도 승리할 것입니다. 

통일도 이루어 질 것입니다. 오늘 세미나에서 발제를 해 주시고 토론을 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댁내 행운과 축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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