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인사말 소개 인사말
6.25의 의미를 새길 상징공원을 만들자!
    1.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휴전협정이 서명되었습니다. 무승부의 잠정적 합의였으나, 그 후 역사는 자유민주주의 승리로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침략전쟁을 물리친 대한민국이 시장경제를 일으키고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킴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 후 신생국가 중 유일한 성공사례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내 좌파세력은 역사를 왜곡하여 대한민국이 태어나서는 안 될 나라라고 폄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6.25 침략에 대한 극복을 세계사적 차원에서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국제공산주의 세력 확산을 차단하고,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가 되었고, 국제사회의 G-20 중견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통일을 이룰 것이라는 자신과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6.25전쟁의 현장인 격전지에 기억의 상징물을 대규모로 조성할 때가 되었습니다. ‘승리한 전쟁’ 6.25전쟁을 ‘잊혀진 전쟁’으로 남겨두어서는 안됩니다. 6.25전쟁 발발의 기록과 극복의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고 후세들에게 교육해야 합니다.

      이에 뜻있는 인사들의 의견을 모아 민간주도의 6.25공원국민운동본부를 발족시켰습니다.

      625공원 건립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젊음을 바친 수많은 국·내외 참전용사와 이름 없는 영웅들의 자유사랑과 애국정신을 두고두고 기림으로써 그 은혜에 보답하여,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지원에 대한 감사를 통해 세계에 공헌을 다짐하려는 것입니다.

      또한 젊은 세대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 조국에 대해 더 큰 자긍심을 갖고 올바른 역사인식으로 통일한국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역사를 제대로 보존하고 가르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이 625공원 건립을 통해 우리들의 피땀 흘린 희생과 성취를 기록해서 다음세대에 자랑스럽게 계승시키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불길 같은 염원이 모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사단법인 6.25공원국민운동본부 이사장 한 상 대
      (제38대 검찰총장, 한상대법률사무소 대표, 대한민국감사운동위원회 상임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