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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통신 제3호

안녕하세요! 이사장 김석우입니다.

  이제 기승을 부리던 폭염도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신선한 바람을  맞이하는 시기입니다. 지난해 이맘때 우리는 프레스센터에서 다 같은 한마음 으로 6․25공원국민운동본부를 출범시켰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광복절 기간(8월11일부터 8월15일까지)에는 사단법인 물망초에서  주최하고, 6․25공원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대학생 서부전선 DMZ 통일발걸음  행사를 통하여 국내대학생, 탈북대학생, 교포대학생 50여명이 함께 동고동락 하면서 서부전선 최북단의 철책을 따라 50km를 함께 행군하면서 분단의 현실을  체험하고 어떻게 통일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서로 교감을 나누며,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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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8월 25일 17시에 방배동 사무국 강의실에서 추진위원분들께서 회원확대 방안에 대하여 토의를 나눈 결과,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6․25공원 건립 취지에 부합 된다는 의견일치로,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였습니다.

  추진방법으로 먼저, 참여자 누구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하기로 하였습니다. 개선된 홈페이지는 9월 말경에 오픈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으며, 회원확대방안 토의자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 6월 9일 제1차 정기총회에서 보고 드린 바와 같이 이번 9월 28일 서울수복 64주년 기념일 맞이하여, 6․25공원국민운동본부에서도 당시 상황과  관련된 강연과 대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9월 26일 07시30분 부터 09시까지, 서초구 방배동 사무국 강의실에서)  함께 참여해주셔서 변화  진전되고 있는 모습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결실의 계절, 우리 민족의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항상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4년 8월 29일

  사단법인 6․25공원국민운동본부 이사장 김 석 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