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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통신 제1호

  • 날짜2015-01-06
  • 조회수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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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전쟁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자만이 미래의 전쟁에 대비할 수 있어!
-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회고록 「그들은 잊지 않았다」
- 국내·외에서 수많은 6·25참전 수기 보내와 그 중 가장 주옥같은 6편 모아 책으로 출간
- 6․25수기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 : 2014년 6월 9일 14:00 국회의원회관  

  지난주 2014년 6월 9일(월) 14:00부터 (사)6․25공원국민운동본부와 (사)물망초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6․25전쟁 수기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그들은 잊지 않았다)와 제1차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금번 행사는 6․25전쟁 수기 수상자, 주한 외교사절, 20 여명의 국회의원과 일반시민,  그리고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1. 6․25전쟁 수기 시상식
  (사)6․25공원국민운동본부와 (사)물망초는 6․25전쟁의 교훈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참전용사와 가족을 대상으로 「내가 겪은 6․25」와「내가 들은 6․25」두 분야에서 수기를 모집하였습니다.
 
  그 결과 80편이 넘는 응모작 중「내가 겪은 6․25」부문 1위 미국인 Drury Wood씨,   2위 김경림씨, 3위 영국인 Brian Parritt씨와
이일씨가 공동 수상 했으며, 「내가 들은 6․25」부문에서는 1위 터키의 Gizem Dilek씨, 2위 김준영씨가 수상했습니다.  수상자들은 공통적으로 (사)6․25공원국민운동본부의 값진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었습니다.

2. 출판기념회(그들은 잊지 않았다)
  역사는 기록을 남긴 자의 것이라고 합니다. 6․25전쟁 당시의 생생한 묘사는  한편의 극적인 휴먼드라마이자 대서사시였습니다.  이 감동적인 기록을 그들은 잊지 않았다는 단행본으로 출간하였습니다.

  “내가 겪은 6․25” 부분에서「한국이 어디에 있나요?」의 우드씨는  해병 중위로 인천상륙작전과 압록강 초산까지의 진격 후,
중공군의 기습을 받고  흥남 철수와 부산 도착까지의 1년간 경험을 다이내믹하게 서술했습니다.

  김경림씨의「전쟁터에서도 삶은 이어진다」패릿씨의「어느 영국 군인의 비망록」 이일씨는「60년만의 귀향」에서 1950년
12월부터 국군 3사단에서 탄약수로 종군하다가 1952년 2월 포로가 되어 2008년 압록강을 넘어 조국의 품에 안긴 60여년의 사연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들은 6․25” 부분의「나의 영웅, 바하띤 할아버지의 전쟁」기젬 딜렉씨는  터키군 보병대 상사 바하띤 야즈륵(Bahatin Yazrk)의
손녀이며, 할아버지는  한국전쟁에서 일곱 군데 중상을 입었으나, 그는 “한국에서 경험한 고통이 나를  성장시켰고 강하게 만들었다”고 손녀에게 말합니다.「6․25전쟁은 북침이었다?」 김준영씨는 탈북자이며, 북한에서 6․25를 북침전쟁으로 세뇌교육을 받았으며,  북한체제의 고난과 자유민주체제의 우월성을 생생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수기책자 판로를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명 : 그들은 잊지 않았다 (368페이지)
  • 문  의 : 도서출판 물망초(070-4194-9962, 이재건 간사)
  • 가  격 : 2만원
  • 발행일 : 2014. 6. 6 

3. 제1차 2014년 정기총회  

  정기총회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16:00부터)에서 대의원 73명중 46명(참석 19명, 위임장 27명)이  참석하여 2013년도 결산안과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였습니다.

  특히 2014년도 주요 핵심사업으로 회원확산 운동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더불어 후반기에 서울수복기념 6․25전쟁사
관련 주제로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으며,  공원 조성 기금 마련을 위한 기업 및 단체의 후원금 유치에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 드렸으며,  사무국에서는 정기회비를 납부하는 회원 확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한마음 한 뜻이 되었던 의욕이 다소 주춤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 사무국이 안정을 찾아가면서 법인의 법률적 요건  (법인등록,
고유번호증 발급, 지정기부단체 등록, 비영리민간단체등록)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제부터는 공격적인 회비납부 회원 확보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함께 참여해주신 임원 분들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벌써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항상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12일

사단법인 6․25공원국민운동본부 이사장  김  석  우 드림 

후원계좌 : 100-302-488141
은 행  명 : 우리은행, 예금주(625공원국민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