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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추념공원, 안보 중요성 일깨우는 상징될 것”

  • 날짜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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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한상대 전 검찰총장 등 각계 지도급 인사 500여 명이 참여하는 ‘6·25 추념공원 건립 국민운동본부’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추진위원장을 맡은 박선영 사단법인 물망초 이사장은 “6·25 추념공원은 단순히 전쟁을 기억하는 장소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특히 청소년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역사를 가르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위원으로 활동해 온 김석우 전 통일원 차관은 환영사에서 “현재의 젊은 세대가 6·25가 언제, 왜 일어났는지 모른 채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에 6·25를 상징하는 추념공원을 건립할 시대적 요구가 있다”고 역설했다.

국민운동본부는 9월 후보지 선정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후보지로는 강원 양구군의 해안면, 강원 춘천시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