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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파란 눈의 6·25영웅을 기억합니다”

  • 날짜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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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 65주기 맞아 흉상 참배               2015. 09. 23   17: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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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는 22일 6·25 전쟁 중 서울수복작전에서 전사한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 전사 65주기를 맞아 그의 흉상을 참배하는 행사를 열었다.

 쇼 대위는 일제강점기인 1922년 6월 5일 평양에서 선교사로 활동한 서위렴 1세(William E. Shaw)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1943년 미 해군장교로 입대해 2차 대전에 참전하고 전역한 뒤 2년간 한국 해군사관학교의 전신인 조선해양경비대사관학교 교관으로 생도들을 가르쳤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쇼 대위는 6·25전쟁 발발 소식을 듣고 미 해군에 재입대해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한 후 1950년 9월 22일 서울 은평구 녹번리 전투에서 매복 중이던 북한군의 공격을 받아 28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해사는 쇼 대위의 한국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9월 생도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학술정보원(도서관) 1층에 그의 흉상을 세웠다.

 쇼 대위는 1956년 우리 정부로부터 금성 충무무공훈장, 미국 정부로부터 은성훈장을 추서받았으며, 그의 한국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0년 6월 서울시 은평구에 당시 은평구청장과 역대 해군참모총장 등이 뜻을 모아 추모공원과 동상을 건립하기도 했다.
이석종 기자 < seokjo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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