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 2015년 7월 26일(일) 오후

이번 일정중 종착역을 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진포의 城에서부터는 김석우 초대이사장님께서

대원들과 함께 마지막 행군을 하였습니다. 대원들의 행군속도는 현역 군인들을 능가할 정도의

엄청난 속도를 유지하였습니다.

대원들에게 특별한 감정을 심어주기 위해 지원팀에서 노트북에 저장한 경례곡을 핸드마이크를

동원 무한재생시켜 행군 종착점에서 희열을 느끼도록 하였습니다.

반응을 확인해보니 모두 만족하여 준비한 우리들 또한 기분이 흐뭇했습니다.

행군종료의 피날레는 인솔대장(권용훈 물망초 사무국장)을 동해 바닷물에 빠뜨리는 것이었나 봅니다.

이것으로 약 100km의 행군을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1. 단기를 든 기수(이성일 대원)가  종착역에 이르고 있습니다.

2. 김석우 초대 이사장님도 거뜬하신 모습으로 행군대열 선두에서 행군하시는 모습입니다.

3. 걸쭉한 입담으로 즐거움을 배가시켜준 조현주 대원도 힘찬 발걸음으로~ 

4.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을 몸소 실천한 황승용 대원! 역시 카메라도 인식하면서~

5. 굳은 잡일을 도맡아 해결한 안전팀의 강동준 대원

6. 출발 당일부터 적극저으로 임해준 을지팀의 팀장 최종부 대원(오랬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7. 구령소리 만큼은 왠만한 남자를 능가하는 허윤선 대원

8. 오늘도 놀랬습니다. 오전부터 전구간(15km)을 함께 행군하신 박선영 단장님!

9. 안점팀의 공명훈 대원 역시 남다른 포스가 느껴집니다. 공명훈 대원도 예비역 해병대원!

10. 앰프에서 울려퍼지는 환영 경례곡 소리에 시선이 돌려지는군요?

     목적지 고성 금강산 콘도에 도착하였습니다. 

11. 행군종료 보고. 동해 바다를 향해 힘찬 구령소리를 마구질러대기

12. 다함께 어우러져 어깨동무를 하며 한껏 고조 된 분위기1

13. 이제 마무리하고

14. 인솔대장의 전파사항에 따라서

15. 기념촬영(권용훈, 김석우, 조수정, 김정섭)

16. 기념촬영(김석우, 이성일)

17. 기념촬영(권구현, 황승용, 한기선, 차연미, 김석우, 공명훈, 조혅주, 조다비)

18. 기념촬영(한기선, 김석우)

19. 기념촬영(이봄향, 김석우, 유성하)

20. 기념촬영(홍영화,설철국, 김석우, 이인진,최안식)

21. 기념촬영(김석우, 도병두) 

22. 기념촬영(김석우, 000)

23. 기념촬영(김석우, 김은태) 

24. 동해 바닷물에 빠진 기념 : 오영미

25. 권용훈 인솔대장이 동해 바닷물에 빠짐으로서 모든 일정을 종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