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 2015년 7월 23일(목) 오전
오늘은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신병수료식을 하는 관계로 간단하게 태극기 무료보급
행사를 마치고, 서둘러 평화의 댐과 비목탑 참배를 마치고, 파로호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물빛누리호에 승선하여 파로호 수변 안보견학을 실시하였습니다.
물빛누리호가 운항하기까지는 파로호의 담수량이 적어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물빛누리호
운항은 화천군청에서 결정하는데 파로호의 수위가 너무 낮아 운항이 쉽지 않음을 강조하였으나,
운항 가능한 곳 까지만 운항해 줄것을 요청하여, 미흡하지만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운항 종료 후 선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마지막 승선이고 금년에는 더 이상 운항하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1. 우리가 승선한 물빛누리호 입니다.
2. 배를 타기 위해 대원 모두가 선착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3. 물빛누리호 승선자는 우리 대원들 뿐입니다. 한마디로 전세 낸 배죠.
4. 안전팀의 장세민 대원이 폼 한번 잡아봅니다.
5. 이봄향 대원도 슬그머니 V자를 그려봅니다.
6. 안전팀의 공명훈 대원은 물빛누리호에서 카메라 집중세례를 받았더군요. 제가 정리해서 한장만 올립니다.
7. 지원팀의 신종한 총무께서 배삯을 계산하느라 정신이 없군요.
8. 김도훈 대원도 제일 잘 나온 사진으로 등록해 드립니다.
9. 김원일 대원이 이봄향대원과 함께 하는데 오른쪽의 굵은 팔뚝은 아마도 김도훈 대원의 팔뚝?
10. 지원팀의 카메라 담당 크리스탈이라네요.
11. 선장님께서 대원들에게 특별한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12. 인솔대장님의 타이타닉 포즈라 하던데?
13. 이렇게 보니 멋있네
14. 단장님 모습이 20대와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15. 막바지를 위해!
16. 이제 밥 먹으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