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극기 강하식 및 게양식
- 일 시 : 2015년 7월 21일(화) 13:30
- 장 소 : 양구 펀치볼 도솔산지구 전투전적비(양구통일관 옆)
2. 개 요
이번 행사기간 중 우리 대원들이 직접 태극기 강하식 및 게양식 의식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참석자 모두가 자랑스러워했고 감동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언론사의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기무부대에서도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며 직접 현장에 찾아와 관심을 표명해주셨습니다.
이곳은 양구통일관 옆에 건립된 양구 펀치볼 및 도솔산지구전투전적비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훼손된 태극기 강하식과 깨끗한 태극기 게양식을 직접 대원들(참여학생)이
주관함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곳 국기게양대에는 6.25전쟁 당시 전투병력을 파견하였던
16개국의 국기가 게양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16개국의 국기는 준비를 하지 못해
태극기만 교체하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곳 만이라도 계기를 만들어 16개국의 국기도
모두 새것으로 교체 게양을 할 예정입니다.
1. 태극기가 강하되고 있으며, 대원들이 태극기를 향해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2. 을지팀의 남녀 대원(조건휘, 오영미)이 태극기를 강하하고 있습니다.
3. 처음 해보는 경험이라 서툴기는 했지만 그래도 우리는 만족했습니다.
4. 강하된 태극기를 연결고리에서 풀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5. 훼손되어 강하된 태극기를 태극기함에 접어 넣기 위해 태극기를 접고 있는 장면입니다.
6. 태극기 접기가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7. 곱게 접은 태극기를 태극기 보관함에 넣고 있는 장면입니다.
8. 게양용 태극기를 대원 4명이 잡고 입장하고 있습니다.
9. 태극기를 입장시키는 대원들의 표정이 엄숙하죠?
10. 태극기를 게양하는 대원에게 인계하고 있습니다.
11. 태극기를 게양대에 연결하기 쉽게 방향을 전환시켜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12. 태극기를 소중히 다루는 모습이 역력하군요.
13. 게양대 연결고리에 고정시키고 있는 장면입니다.
14. 서툴러서 게양대에 고리를 연결하는데 시간이 조금은 예상보다 더 소요되었습니다.
15. 그래도 모두는 엄숙하게 지켜보았습니다.
16. 이제 태극기가 게양대를 올라가기 직전입니다.
17. 드디어 태극기가 오르기 시작하고, 대원들은 태극기에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18. 절도있는 팔동작을 연습하였는데 카메라에 잘 잡히지는 않았네요?
19. 사다리 위에서(맨 우측) 카메라를 들고 계신 분은 동아일보 기자입니다.
20. 이제 국기게양대 고정고리에 고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21. 모두가 태극기 게양식이 완료 되기까지 국기에 대한 경례를 계속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22. 우리 대원들이 게양한 태극기가 자랑스럽습니다. 이렇게 처음으로 태극기 강하식과
게양식을 직접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는 저도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