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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저널 창간(박기병 회장·발행인)

“730만 재외동포 길라잡이 역할”

   재외동포저널 창간    


계간지 ‘재외동포저널’ 창간호가 발간됐다.

730만 재외동포의 목소리를 담고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창간된 재외동포저널은 박기병 전 춘천MBC·G1강원민방 사장이 회장·발행인으로 참여했다. 창간호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등의 창간축사와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인터뷰가 실렸다.

또 송광호 재외동포언론인협회 고문이자 강원도민일보 해외특파원이 북미 최초 하와이 사탕수수이민자 2세인 故 정요한씨를 인터뷰한 내용이 담겼다. 송 고문이 10차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밝힌 최초의 미주이민 개인가족사를 기록한 내용이라 의미를 더한다. 성공 동포 소개와 국회의 재외동포청 설립법안 발의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담겨있다.

박기병 발행인은 창간사를 통해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의 국력과 외교력의 중요한 일부이고 그들의 에너지 결집은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번 창간을 통해 730만 재외동포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8.29 


<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기병씨 ‘재외동포저널’ 회장·발행인 선임

승인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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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병(사진) 전 강원민방 사장이 계간지 ‘재외동포저널’ 회장 겸 발행인으로 선임됐다. 임기 2년.

재외동포저널은 750만 재외동포들에게 국내 소식을 전달하고 재외동포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보도할 계획이다.

박기병 전 사장은 양구출신으로 1958년 대한통신사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2006년까지 49년간 언론에 종사했다. 국제신보, 부산일보, MBC, 대전MBC, 강릉MBC, 춘천MBC, 구로케이블TV, GTB강원민방 등을 거쳤다. 현재 6·25 참전언론인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오세현 tpgus@kado.net  <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6·25참전 언론인 명패' 국방부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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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언론인 명패는 나라사랑 소중한 증거물"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6·25 전쟁 65주년을 맞아 참전 언론인과 종군기자 78명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가 국방부 신청사 브리핑실에 걸렸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2일 오후 3시 6·25전쟁 참전 언론인 35명과 종군기자 43명 등 총 78명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를 국방부 브리핑실에 헌액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 장관, 한국언론진흥재단 김병호 이사장, 대한언론인회 김은구 회장, 6·25 참전 언론인회 박기병 회장, 한국기자협회 박종률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 장관은 축사를 통해 "종군기자들의 기사 한 줄의 내용이 전쟁의 성패와 그 의미를 잘 전해주고 있다"면서 "이 분들의 이름을 새긴 명패는 나라 사랑의 소중한 증거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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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병 회장은 "전쟁을 겪지 않은 2세들에게 6·25전쟁 참전 기자와 종군기자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안보의식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행사가 마련됐다"면서 "명패에 새겨진 분들은 국방부의 협조를 얻어 병적기록 등의 확인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6·25전쟁 참전 언론인 명패 현판식은 대한언론인회가 발의해 이뤄진 것으로, 작년에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바 있다. 

국방부는 "6·25전쟁에 참전·종군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언론인을 예우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three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