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입력 2015.03.06
한상대(56·사진)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한국형사법연구소를 열기로 했다. 한 전 총장은 2012년 12월 퇴임한 이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로 강의를 해왔다. 또 북한인권 및 탈북지원단체인 물망초 고문, 대한민국 감사운동위원회 상임대표, 선플달기 운동본부 고문 등을 지냈다. 1. 매일경제 2015.03.05 한상대 전 검찰총장의 `인생2막`…삼성동에 법률사무소 개소 한상대 전 검찰총장(56·사법연수원 13기)이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법률사무소를 개소한다. 2. 뉴데일리 2015.03.05 한상대 전 검찰총장, 한국형사법연구소 개소
한 전 총장은 2011년 8월 제38대 검찰총장에 취임한 뒤 이듬해 12월 퇴임했다. 이후 2년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로 강의를 하며 북한인권 및 탈북자인권단체인 '물망초' 고문, 대한민국감사운동위원회 상임대표, 선플달기운동본부 고문 등으로 공익활동을 해왔다.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1983년 검사로 임관해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고검장,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