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6.25전쟁 정전 70주년 참전용사 대상 위문활동

◇ (국세신문│이춘규 기자) https://www.in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6920

달서구·달성군 거주 6.25참전 유공자 21명에게 밀키트와 핫팩 후원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 "나라위해 희생하신 분들 헌신 잊지않겠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설 명절 및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6.25참전 유공자를 찾아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대구본부세관은 달서구 및 달성군에 거주하는 6.25참전 유공자 21명에게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밀키트와 찜질용 핫팩을 후원했다.

이 날 대구본부세관장을 비롯한 세관직원, 대구지방보훈청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6.25참전 국가유공자 김모씨(만 89세)의 가구에 직접 방문해 환담을 나누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존경과 예우를 다해 감사함을 전했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존경의 마음을 담은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왼쪽)의 6-25 참전유공자 위문활동